◈산행 일자: 2014.10.19. 일요일
◈날 씨: 양산(14~22도. 맑음)
◈산행 인원: 10명
◈산행 코스: 용주사~지프네 골~화엄벌~천성 1봉~은수고개~철쭉기념비~795봉~붓쇠바위~50번 종점
◈교 통 편: 대중교통(명륜동전철역 1번 출구~언양행 12번 버스 이용)
"천성산 화엄벌"
화엄벌 면적은 약 25만 평으로 되어 있고, 화엄벌 억새 군락은 신불평원보다 작기는 하지만 가을이면
은빛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위로 올라갈수록 억새 키가 점점 커진다. 이곳의 억새 평원이 좋은 점은 사방팔방이 막힘없이 트여 있어
발아래 풍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화엄벌은 오랫동안 방치되다 지난 1999년 고산습지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고 3년 후인 2002년
환경부로부터 화엄늪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 군락지가 있어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아름답게 피고, 가을이면 긴 억새가 화엄벌을 뒤덮는다.
▼부산에서 12번 버스를 타고 석계 한성아파트에 하차해
오경농장을 바라보며 용주사 입구로 이동합니다.
▼체육시설을 지나
목교에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에서...
▼오름길을 올라
첫 번째 벤치에서 휴식을 합니다.
▼임도에서 다시 등산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두 번째 임도와 만나는 이정표에서
임도를 가로질러 화엄벌로 올라갑니다.
▼화엄벌 진입 전 2봉을 조망합니다.
▼천성공룡능선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화엄벌에 들어서니 키 작은 억새가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반기네요.
▼광활한 화엄벌을 배경으로...
▼점차 깊어가는 가을빛을 따라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억새밭 사이로 걸어갑니다.
▼1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2봉을 한 번 더 바라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화엄벌...
▼함께한 회원님과 1봉에 올라
▼정상에서 내려다본 장흥저수지...
▼하얀 눈꽃이 핀 것 같은 억새길을 따라
은수고개로 진행합니다.
▼우측 붓쇠바위를 바라봅니다.
▼은수고개...
은수고개에서 우측방향 철쭉기념비로 우리는 진행합니다
▼가야 할 등잔산 방향을 바라봅니다. 망대
에서 지나
온 천
성 배경
▼철쭉제 기념비에서...
▼795봉 조금 지나 전망이 좋은 곳에서...
▼저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작은 암릉길을 내려오면서..
▼지나온 붓쇠바위를 배경으로...
▼주진소류지와 덕계시내...
▼신명마을로 내려오는 이정표는 없고
561봉 지나 좌측 시그널 방향으로 내려오면 신명초교와
50번 종점으로 하산할 수 있네요.
▼약수터를 지나갑니다.
▼나들목 쉼터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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