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영덕 팔각산

사랑이와우리 2014. 7. 7. 12:49

산행 일자: 2014.07.06. 일요일

◈날       씨: 영덕 19~26도 (흐리고 비)

◈산행 인원: 40명

◈산행 코스: 팔각산주차장~1봉~7봉~팔각산~팔각산주차장

◈산행 거리: 4.5 km

◈교  통  편: 45인승 관광버스

 

팔각산주차장(10:23)~1봉(11:03)~2봉(11:09)~3봉(11;20)~4봉(11:30)~5봉(11:40)~6봉(11:43)

   7봉(12:04)~팔각산(12:16)~갈림길(12:37. 점심)~팔각산주차장(13:45)

  (식사. 휴식포함 3시간 22분 소요)

 

 

              팔각산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에 있는 산으로 해발 628m이다.

        산이름은 계곡을 끼고 뽀쪽한 8개의 암봉이 이어져있는 데서 유래하였으며.

        옥계 8봉 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이전에 개척된 등산로 4.5Km 외에 2000년도에 6.1Km가 새로 정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로프와 철봉이 설치되어있다.

        8개의 연이은 봉우리에 오를 때마다 동해와 삼사해상공원. 주왕산과 옥계계곡의

        물줄기가 조망되고 산 북쪽~~

        산성계곡 일대에는 넓은 면적의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운동시설과 편의시설. 음수대. 종합안내소가 설치되어있다. 

        팔각산과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이 계곡 일원은 경상북도 기념물 45호로 지정되어 있다. 계곡 가운데 꽃봉오리 모양으로 앉은 진주암

        외에 향로봉. 촛대바위 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 38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달 밝은 날에 팔각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자가 동해바다에 어른거린다고 한다.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옥계계곡과 그 비경이 팔각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행 들머리인 108 철계단에서...

 

 

▼팔각정 우측 등산로 입구의 옥계송에서~~ 

 

 

 

 

 

 

 

 

 

▼산행들머리인

   108 철계단을 오르면서 팔각산 산행이 시작된다

 

 

▼철계단을 올라 10여분 가파른 등로를 오른다. 

 

▼무덤을 지나

   좌측방향으로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정상이 1.9Km 남았네요.

 

▼첫 번째 로프구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

   암릉을 조심히 오르고 있다.

 

 ▼로프 구간을 올라서니 전망이 트이기 시작한다.

    팔각산의 암봉이 운무에 가려져 운치는 더하지만 시야가 흐려 조금 아쉽다

    운무에 가려 희미하게나마 2봉~6봉의 암봉이 모습을 드려낸다.

    7봉과 정상은 운무에 가려져 그 모습을 드려내지 않는다 

 

 

 

 

▼두 번째 밧줄구간

   철봉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로프구간을 오르면 전망대이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운무에 가려진 수구동마을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계계곡 물줄기가 조망되어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첫 번째 전망대에서 아내가...

 

▼1봉을 향해 앞서가는 회원님이

   시야에 들어온다.

 

 

▼암릉 능선을 오르며~~

 

▼암릉능선을 오르면서

   저 아래 옥계계곡을 한 번 더 조망한다.

 

 

▼두 번째 전망대에서...

 

 

 

 

 

 

 

 

 

 

 

▼산행시작 40여분 걸려 드디어

   1봉에 도착해 아내와 흔적을 남겨봅니다.

 

 

 

 

 

▼2봉 오르는 로프구간을 오르며~~

 

 

▼2봉에서...

 

▼2봉에서

  운무에 가려져 3봉을 배경으로...

 

 

 

 

▼2 봉지나 안부에서 휴식을 하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 3봉은 안전하게 우회하기로 한다...

   3봉이 위험지역이라 하네요.

 

▼등산로 폐쇄 구간을 오르면 3봉에 오를 수 있다.

    비가 조금씩 내려 오르고 싶지만 안전하게 우회를 한다.

 

 

 

 

 

▼4봉 오르는 철계단 계단 끝부분에 4봉이 기다린다

 

▼4봉에 올라...

   운무에 가려져 가야 할 5봉. 6봉. 7봉의 모습이 보이지 안네요...

 

 

 

 

▼4봉을 지키고 있는 죽은 소나무

  4봉의 포토죤이네요...

 

 

 

 

 

▼5봉을 향해 로프를 잡고 암벽을 내려갑니다.

 

 

 

 

▼5봉 오르는 암릉구간

   습도가 높아 땀을 흘리며 오르고 있네요..

 

▼5봉에서...

    함께한 회원님과 함께 손가락으로 5봉을 표식 하네요.

 

▼5봉에서 바라본 6봉

   앞서간 회원님의 암릉을 오르는 모습 멋져요...

 

▼6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5봉 운무에 가려져 환상적이네요...

   우중산행이 아니면 만나지 못하는 장관을 연출하네요.

  우중산행의 묘미 랄라나~~

 

 

▼6봉에서...

 

 

▼6봉의 암릉을 오르는 회원님 파이팅~~

 

▼6봉에서 7봉으로 향하는 능선구간이

  조망 및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인데 시야가 흐려 조금 아쉽네요...

 

 

▼6봉에서 7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암릉구간 끝지점에서 로프를 잡고 여유까지~~

 

 

 

 

 

▼암릉구간 끝지점 전망대에선 회원님 멋지다...

 

▼전망대에서

   7봉을 향해 로프를 잡고 조심히 암벽을 내려가면서~~

 

▼전망대에서 뒤돌아본 6봉 방향 회원님이 암봉을 내려오고 있네요.

   운무에 가려 장관을 연출하네요...

 

 

▼7봉은 봉우리 좌측을 돌아 진행한다.

 

 

 

 

▼7봉에 올라...

   7봉 표지석은 정상으로 향하는 약간 아래쪽에 설치해 놓았다.

  안전을 생각해서 아랫쪽에 설치를 해놓았나 보다...

 

▼7봉에서 뒤돌아본 암릉구간

   회원님이 스틱으로 만세를 부르네요...

 

▼7봉에서...

   7봉에서 내려와 8봉으로 향하는 곳에 설치되어있다

   1봉에서~6봉을 지나 7봉 표지석에서

  아내와 손가락으로 7봉을 표식 하며~~

 

 

 

 

 

▼정상을 향해 진행합니다.

 

▼정상 오르는 철계단

   계단 끝부분에 팔각산 정상이 기다린다.

 

산정상을 따라 8개의 바위 봉우리가 구름 쌓인 하늘을 향하여

   첩첩이 솟아있다고 하여 팔각산이라 하며.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이 흐르는 옥계계곡과

   그 비경이 팔각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8봉인 팔각산 정상에서 아내와도~~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하여 삼거리 갈림길

   조금 전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팔각산 산장으로 하산을 한다.

 

 

▼갈림길을 지나 가파른 등로를 따라 내려가며~~

 

▼무덤을 지나면서

   조금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이동한다

 

 

▼전망대에서...

 

 

▼전망대에서 아내와...

 

 

 

 

 

 

 

 

▼팔각산 주차장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팔각정 우측이 등산길. 좌측이 하산길이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 가까운 청송 얼음골 인공폭포에 왔답니다.

   탕건봉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만큼 가슴이 시원하네요...

 

 

 

 

 

 

 

 

 

 

 

 

▼산행종료 후 강구항으로 이동해

   대왕문어를 안주삼아 시원이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강구항의 대게 골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