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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단양 도락산

산행 일자: 2015.03.01. 일요일

◈날       씨: 단양(영하 1~6도. 눈 조금)

◈산행 인원: 36명

◈산행 코스: 상가입구~상선암~제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삼거리~채운봉~검봉~큰 선바위~상가입구

◈산행 거리: 6.6km

◈교  통  편: 관광버스

 

☞상선암(10:30)~제봉(11:48)~도락산삼거리(12:24) 점심 30분~신선봉(13:10)~도락산(13:25)~신선봉

   (13:41)~도락산삼거리(13:470~채운봉(13:55)~전망대(14:23)~큰 선바위(14:56)~상가입구(15:23)

   (휴식. 식사포함 4시간 27분 소요)

▼산행코스는 상선암에서 신선봉~정상으로 올라 채운봉으로 하산하는 원점회기 코스를  다녀왔다.

   출발 전부터 부산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늘 암릉 산행에 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다행히도

   영동지방에는 봄을 시샘하는 눈이 조금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단양으로 출발한다

   삼랑진 부근부터 조금씩 비치던 눈은 밀양으로 접어들자 산자락에 설경을 펼쳐내기 시작한다

   3시간 30분을 달려 도락산 상선암주차장위 상가입구에 도착한다.

   출발 때 기대했던 눈꽃이 덮여 있는 산야는 아니지만 암봉과 햐얀눈이 어울려 색다른 풍광을 연출한다

   상가옆 들머리에는 산악회 리본이 수없이 매달려있다.

 

▼상가입구의

   선암가든에서 산행준비를 합니다. 

 

▼상선암 입구에서

   출발 전 함께한 회원님과 흔적을 남겨봅니다.

 

▼상선암 시골의 농가 같은 느낌이 든다.

   암자 우측방향으로 도락산 제봉으로 오르는 산행들머리가 열려있다.

 

 

▼상선암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바위길 암릉은 제봉까지 이어진다

   보통 산쯤으로 알고 온 사람들은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계속되는 바윗길을 오르면

   바위에서 생명력을 자랑하는 소나무를 자주 만난다

   암릉과 어울려져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하산할 채운봉과 검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도락산은 계단 등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초보산꾼에게는 힘든 코스이다

   특히 겨울철에 눈이 왔을 경우는 암릉이 많아 힘든 산행코스다.

 

 

 

 

 

▼힘겹게 올라 제봉을 지나갑니다.

 

 

 

 

 

 

 

▼도락산은 계단과 바위가 많아

   산행을 하면서 무릎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산이네요

 

 

 

 

▼도락산 삼거리 조금 전에서

   신선봉을 바라봅니다.

 

 

▼채운봉을 배경으로~~

 

 

▼하산할 채운봉과 검봉을 바라봅니다.

 

 

▼도락산 삼거리에 도착했답니다.

 

▼삼거리 안부에서

   오감을 만족하며 쉬어갑니다.

 

 

▼신선봉 오름길의 전망대에서~~

 

 

 

 

 

▼신선봉에 먼저 도착한 회원님을 당겨봅니다.

 

 

            

 

 

 

 

▼도락산을 산행하다 보면 바위 위에서 삶을 유지하고 있는

   소나무를 많이 만나는데 도락산을 찾는 산꾼들

   카메라에 자주 올라오는 멋진 풍광을 담아봅니다.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이 산아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100대 명산이며 암릉미가 뛰어난 도락산 정상에 올라 함께한 회원님과

    흔적을 남겨 봅니다.

 

 

▼도락산 정상에서...

 

 

 

 

 

 

 

 

▼내궁기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신선봉으로 다시 돌아와

   함께한 회원님과 흔적을 남겨봅니다.

 

 

 

 

▼도락산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 채운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채운봉...

 

 

▼채운봉을 내려와 뒤돌아본 암릉~~

 

▼채운봉에서 검봉까지는

   도락산 암릉의 절정을 이르는 구간이다.

   급경사의 오르막과 내리막은 어떤 산보다도 위험하고

   절경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채운봉을 지나 상선암주차장으로 진행하는 등산로는 계속

   능선과 암봉으로 이어지네요.

 

 

 

 

 

 

 

 

▼뒤 돌아본 채운봉의 모습

 

 

                                                                       

 

 

▼전망대에서~~

 

 

 

 

 

▼큰 선바위를 지나갑니다.

 

 

 

 

▼상가입구의 선암가든에 도착해 산행을 종료합니다.

   경사와 암릉구간이 많은 편이지만 산세와 경치 그리고 도락산 만의

   특색이 있는 산행이었네요

 

 

▼선암가든의 산채정식 청국장이 일품이네요.

 

▼산채정식에

   소주 한잔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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